갑작스럽게 몰아친 한파로 번개행사에 많은 분이 못오시면 어쩌나 걱정했습니다.
하지만 130여명에 이르는 동북인들은 둔촌시장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.
둔촌시장 23개 가게 모두 참여를 했고, 모교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.
둔촌시장 입구에 걸린 둔촌시장 번개 홍보 현수막입니다.
매 시간 정각에 봄블라끼를 외쳤습니다.
7시 정각에는 약 70여명이 쑥스러웠지만
9시, 10시에는 뜨거워져 130여명의 동북인이 힘차게 봄블라끼와 응권가를 불렀습니다.
지나가는 시민들이나 외국인들 모두 엄지 척 ^^
이번 번개는 다양한 기수에서 오셨습니다.
최고 7기 선배님부터 제일 어린 막내기수는 62기 삼총사들 이었습니다.
또한 은사님 중 조대연 선생님께서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.
아래 사진은 62기 삼총사들과 함께..
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는 번개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